[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주시는 2월 3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할 신규 이용자 2170명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 운동재활서비스 등 13개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서비스 이용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로 12개월이며, 바우처(이용권)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합산된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부터 최대 15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과 연령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나 시청 생활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