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영주시 단산봉사회에서 29일 떡국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대한적십자사 영주시 단산봉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눔과 배려문화를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순옥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80여인분의 떡국 끓이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만들어진 떡국을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웃음치료와 덕담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옥 회장은 “지역 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눠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영주시 단산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