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지구 6개 클럽에서 29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노트북 3대(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노트북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 멘토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평소 학업에도 열의가 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지구 김동태 지역대표와 6개 로타리클럽(영주 최정윤, 중앙 김영일, 봉화 신동원, 모란 이지안, 춘양 황문익, 봉화솔향 허미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지안 모란로터리클럽 회장는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일상화 되고 있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원격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이번 노트북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지역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 준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