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장 및 관내 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직원과 신임 이장 및 연임 이장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happy together 운동 동참, 연휴기간동안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농촌 빈집정비사업 시행, 산불예방 홍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새 해를 맞아 김천시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인구늘리기 동참분위기 확산을 위해 안진규 이장협의회장이 내고장 주소 갖기, 실거주하는 관외 주소자 전입유도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직원들과 이장이 합심하여 함께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장협의회장에 연임된 안진규 회장은“사명감을 갖고 마을의 봉사자로서 개령면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가 솔선하여 적극 협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작년 한 해 마을방역 등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애써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이장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면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