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특별시는 2021년 1월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은평로와 갈현로가 만나는 신사동삼거리 서측에 인접한 부지로 2011년 3월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되었으나 금회 공동주택 282세대, 근린생활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준주거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확보 시 기준’을 적용하여 공공임대주택(37세대)을 추가 확보하여 상한용적률이 368.9%에서 499.2%로 상향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업시행지 주변 도로를 확장(2m~6m)하고, 은평로에서 볼 때 지상2층 일부에 권역 내 부족 시설인 청소년수련시설(연면적 392㎡)을 입체적 결정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부족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복리 증진 및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