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화순군은 지난 27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화순군 체육회와 간담회를 열고 2021년 화순군 체육진흥 발전 계획과 현안 사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명기 스포츠산업과장과 김상인 화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스포츠 대회 개최와 참가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해가며 상황에 맞춰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군민의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을 더 확충하고 기존 체육시설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유지·보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화순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 인조 잔디 교체 ▲남산공원 서양정 이전 문제 ▲생활체육지도자 육성·지원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화순군과 화순군 체육회가 더욱더 협력해나가겠다”며 “코로나 이후 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