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북 대표 쌀인 「예담채 십리향米」를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전북농협 본부장(정재호)과 롯데상사(주) 글로벌사업 부문장(서광식)이 참석한 가운데 「예담채 십리향米」의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상사(주)에서 지난해 전북에서 첫 출시한「예담채 십리향米」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판매를 위한 협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로써 2월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상사(주)에서는 기존 십리향米를 완전미와 무세미로 2차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담채 십리향米」는 구수한 향을 가진 특수한 쌀로 명품 요식업계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호텔, 요리연구가, 유명 음식점 등에서 십리향의 찰기와 구수한 향에 호감을 보이며 요리와 제품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22일에는 프리미엄 밀키트 전문업체에서 십리향米를 이용한 솥밥 3종 세트를 선보였고,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수도권 호텔에서 「예담채 십리향米」를 이용한 요리로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1,000톤을 목표로 생산을 확대하고, 십리향 전용 가공·건조·저장 시설을 도입해 최고품질 쌀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