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은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슬기로운 코로나19 일상 : 포스트 코로나 대응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성과 가족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삶의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여성가족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삶의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경제적 어려움, 자녀돌봄의 어려움, 가족관계의 어려움 등에 대한 경험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 ▲변화된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통방법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아이디어 등이다.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경남 도민은 물론, 경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단체, 학교 등에 재직(학)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여러 건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번달 29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20만원, 장려 3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자 외 참가자 30명을 추첨하여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민말순 경남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삶의 방식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여성가족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경남 여성가족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일동 경상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은 “올해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