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3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지난 5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38개 초등학교에서 179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교육청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미술교사 및 국어교사의 심사를 거쳐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작품성·창의성 및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특히 싱겁게 먹기의 중요성, 남기지 않는 알뜰한 상차림 문화 만들기 등 음식 문화개선의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 위주로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총 100점 만점 중 100점을 획득한 사월초등학교 6학년 조예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대구광역시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20만원을 수여하였다.
경동초등학교 4학년 구민정 학생은 98점을 획득하여 최우수상에 선정되었고, 시 교육감상 및 문화상품권 15만원을 수여하였다.
또한, 우수 8명, 장려 10명, 입선 20명에게는 남구청장상과 각각 문화상품권 10만원, 7만원, 5만원을 수여하였다.
수상작은 남구청 1층 문화갤러리(2019. 9. 30. ~ 10. 4.),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한 식품안전체험관 등에 전시되며, 지역 주민에게 음식문화개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대구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