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예천군은 3천5백만 원 사업비를 들여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한 후 LPG 소형 승합차(9인~15인승)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보조금을 지난해 보다 2백만 원 늘어난 7백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사업 규모는 5대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 폐차 후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매자 △LPG 어린이통학 차량 신차 구매자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 중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매자이며「도로교통법」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 된 차량이어야 한다.
다만,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세 체납자이거나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주소지ㆍ차량등록 주소지가 예천군이 아닐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환경관리과로 방문 접수해야하며 접수순으로 보조금 심의 이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유차 매연과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감축으로 대기 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어린이집, 학원 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 참조하거나 환경관리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