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광주대?동강대?대경대?남부대 등 4개 대학의 인형극 9편, 울산중부소방서의 안전 인형극 2편, 황적현 동화작가의 클레이 점토 동화영상 2편을 기부 받아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대면 방식의 공연 관람이 힘든 교육현장에 온라인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그린사이클 벤치'를 기부받았다. 이 벤치는 아모레퍼시픽 고객들이 반납한 플라스틱 공병과 슈퍼 콘크리트로 불리는 'UHPC'를 결합해 제작됐다. 기후위기 시대 환경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진흥원 특색사업과 연계돼 교육현장의 환경교육에 대한 메시지 전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채미숙 원장은 “본 원은 지역사회 협력과 소통을 통해 먼저 행동하고 실천해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유아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