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포천시는 지난 28일 2020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결산(안) 및 2021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식품진흥기금은 시민의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설치된 기금으로,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추진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불량식품 근절 활동 및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홍보 등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결산(안) 및 운용 성과분석, 2021년도 포천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및 예산 보조금 심의(안)의 심의를 위해 각 위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작년 포천시에서 추진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보조사업이 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배달 전문음식점 대상 위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배달 전문음식점 식품위생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높게 평가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 위생업소들의 발전을 위하여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의견으로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1년은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소비자 안심밥상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