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2021년 첫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시·구·동 행정사항을 홍보하고 이웃돕기 및 다양한 마을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명의 위원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은 2020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기금 감사내역 보고를 비롯해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지원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랜 시간동안 만나지 못한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안부인사가 오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집합금지 수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하여 2021년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다각적인 주민자치 활동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