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2월 한 달 동안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 작은도서관 운영 환경과 문제점을 조사해 작은도서관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운영 실태조사 대상은 2020년 기준으로 파주시에 등록된 공립 및 사립작은도서관으로 광탄작은도서관 등 4개의 공립작은도서관과 쉴만한 책숲 작은도서관 등 74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해당된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에서는 작은도서관 등록사항, 운영자 기본사항, 시설 규모, 소장 자료, 인력 현황, 이용 현황,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광범위하게 조사가 진행된다.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오류 및 미 입력 데이터 입력 등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된다. 제출된 운영 실태조사 결과는 최종 검토 및 분석을 통해 5월 중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주시 내 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 방역지원’ 및 ‘책소독기 대여 사업’ 등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파주시 도서관 대응기준을 준수하며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