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산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공유림 산림경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지역의 공유임지를 정비하고 10년 단위로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해 조림, 육림, 임목생산, 생산기반시설, 산림생태보호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이다.
2021년 공유림 산림경영계획 수립 용역은 파주시 내의 공유림(시유림) 중 도로, 묘지, 하천, 민통선 지역을 제외한 186ha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파주시산림조합과 전문 산림경영인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김종래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공유림을 경영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