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6일 ‘착지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시작한 ‘착지(着地) 챌린지’는 착한임대료지원정책의 줄임말로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확산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올해 귀속분부터는 인하액의 최대 70%(종합소득세 1억원 초과 시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SNS를 통해 “작년 3월 금천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상인 분들께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다”며 “2021년에도 희망과 용기를 나누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임대인 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