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7일 기초생계급여 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설날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목감복지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년 추석명절 300가구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위로와 정성을 전달하고자 500가구로 대상을 확대했다.
꾸러미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한 후원금품으로 떡국 떡, 생필품세트, 스팸, 황도, 마스크 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행사로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 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누수 없는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