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과학산업국 소관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질의를 실시했다.
▲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중이온가속기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중이온가속기사업 지연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 자체가 지연되는 생각이 들며 이에 대해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과학산업 분야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미래먹거리 창출,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과학산업의 가시화가 필요한데 아직은 미진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질타하면서 “스타트업파크 등을 통해 신생되는 기업들이 필요한 공장부지가 부족하여 타시도로 이전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산업단지의 확장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미래에너지 관련 질의를 통해 “대체에너지 태양광의 실용화를 위해 일정지역에 시범사업을 통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빅데이터 관련 질의를 통해서 “대전시에서 연차별 구축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빅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바이오산업 분야 관련 질의를 통해 “코로나 시대 대전시에서 획기적인 신약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드론산업과 관련해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사업 등을 통해 미래유망산업인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바이오랩센트럴 건립 추진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위치, 규모 등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공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