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초·중등 복직예정교사 157명을 대상으로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초·중등 교원 중 2년 이상 휴직하고 2021년 상반기 중에 복직을 원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됨에 따라 일정 기간 공백기를 가진 교원들이 변화하고 있는 학교교육을 충분히 이해하여 복직 후 잘 적응함은 물론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보호, 영화로 이해하는 의사소통기술, 교실수업 생존비법, 온라인 수업디자인 등 교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였다. 이와 함께 동료교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 그리고 행복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전면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로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19로부터 교사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의 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복직을 앞둔 교사의 역량을 향상시켜 복직 후 바로 학생교육 및 직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