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강내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임신부를 위한 무료 도서택배서비스인 ‘맘(Mom)편한 도서택배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맘(Mom)편한 도서택배서비스’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임신부를 위해 도서관 소장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강내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맘편한 도서택배서비스’를 선택해 인적 사항을 작성하면, 담당자가 24시간 이내로 개별 연락해 필요한 임산부 입증 서류와 원하는 도서를 접수해 소독 후 택배로 보내준다.
도서는 1인당 5권까지, 30일 간 대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보다도 마음 편해야 할 임신부를 위한 서비스이니만큼 ‘맘 편한 도서택배서비스’ 제공에 각별히 신경쓰겠다”며“지역 내 임신부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