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는 지난 2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 기관과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평택해양경찰서, 제1789부대 2대대, 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사무소 등 2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상황 공유 △예방수칙 준수 홍보 △침체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동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동참 협조 등을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와 유관기관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확산 예방에 협조해 주실 것”을 언급하며,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와 유관기관은 기관별 역할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식업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에 따른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