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민선7기 출범부터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과의 공감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8일 온라인 실시간 토크-콘서트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을 실시했다.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시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과 정책대상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소통이 어려워진 현 시점에 이 구청장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소통 방법을 통해 주민과의 단절 없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을 실시했다.
이번 열린구청장실은 지난 26일 열린 주민자치회 편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이 실시되었으며 줌(ZOOM)영상회의를 통해 각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공동위원장(동장) 등이 회의에 참가 후 이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구정소식을 주민과 공유한 후 복지키워드에 대한 질문응답을 구청장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올라온 댓글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열린구청장실을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2월 4일까지 2분야(▲전통시장 2월2일 ▲공동주택 2월4일)에 걸친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될 경우에는 3~6월에 동 별로 온라인 열린구청장실을 실시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구정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청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유튜브 접속 후에 검색창에 “성북톡톡“를 입력 후 접속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현장은 주민의 삶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의 출발점이자 해답이 있는 곳으로 성북구는 지난 2년간 현장에서 찾은 문제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성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 왔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주민과의 구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