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2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독도 지원 업무와 관련된 실국의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독도지원 업무 관련 실국을 대상으로 도 및 도교육청에서 현재까지 추진해 온 독도 관련 사업을 점검해보고, 2021년 중 추진 예정인 독도 관련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용성 위원장은 “독도는 신라시대부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완벽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도지원 사업을 점검해보고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나가기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구상하기 위해 오늘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 말했다.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재 도 및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독도탐방지원, 독도 상설전시관 운영 내실화, 독도교육 컨텐츠 개발 협업 , 독도관련예산 추경 편성 등 독도 및 일본수출규제 관련 사업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특히 특위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효과적인 독도 수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