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장기 국내여행을 지원하는 ‘마이 리얼 갭이어(My Real Gap Year)’ 시즌 3을 실시한다.
* 갭이어 :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여행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찾으며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
작년 시즌 1, 2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마이 리얼 갭이어’는 국내여행 활성화 홍보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소 14일에서 최대 90일의 장기 국내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갭이어 주인공으로 선정된 사람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본인이 경험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여행지 동영상 또는 사진 등을 공사에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제출된 콘텐츠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채널과 여행정보 누리집을 통해 생생하게 국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만 20~39세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기간은 오는 5.31~6.20 동안이다. 공사는 갭이어 지원 동기와 계획이 프로젝트 취지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기준으로 오는 6.27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여행계획서 평가와 대면 인터뷰 등을 통해 참여자 5명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블로그에서는 시즌 1, 2 주인공들의 여행후기 콘텐츠 및 지원 꿀팁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블로그 https://blog.naver.com/korea_diary
*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to9suk9suk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9suk9suklive
한국관광공사 국내온라인홍보팀 김양길 팀장은 “시즌1 경쟁률이 약 290:1였을 정도로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차분히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많았다”며, “올해엔 참가 연령대를 39세까지로 확대,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즌1 주인공 강수정씨는 90일 동안 전국에 있는 동명이인의 ‘수정’들을 만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였다. 시즌 2의 주인공 박주영씨는 ‘게스트하우스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만나는 사람(현지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등)에게 추천받은 코스로 여행하였고, 현선호씨는 ‘대한민국 엑티비티 총망라 여행’을 주제로 전국의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1인층 시점의 생생한 영상을 촬영하며 갭이어를 즐겼다. 3명의 갭이어 주인공들은 90일간의 여행 기간 동안 총 107건의 여행기사를 생산하였고,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500만회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90일간의 여행이야기를 공유하였다.
뉴스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