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 110가구에게 라면(30박스)과 직접 담근 물김치(8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별내면 체육회(회장 김윤원)에서 라면 30박스, 에코랜드-주민지원협의체(회장 이영근)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됐으며, 가족이 없는 어르신 10분에게는 생신을 기념하여 소고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영숙 별내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화 별내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우리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회의 변함없는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별내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달 반찬봉사와 함께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하여 청소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 22일 회원 15명으로 처음 결성된 이후 현재 21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