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가 28일 경로당을 위한 후원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직원 일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진행됐으며, 후원금 360만원은 별내동 경로당 36개소에(경로당별 10만원), 성금 200만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남경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오늘 이렇게 지역의 어르신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위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운 분들이 많은 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해서 이웃과 함께하는 별내새마을금고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부 별내동분회장은 “매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이 많아지고, 코로나19로 경직돼 가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아낌없는 후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이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초 경로당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