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사업이 지난 18일 공근면을 시작으로 우천, 안흥, 강림면에서 일제히 개강하여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고 있다.
특히, 횡성만의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마을별 개성 있는 자원을 활용한 과목개설로 지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방학 중에는 오후1시에서 5시까지 4개면 지역교육장에서 창의인성 프로그램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인 “마을”과 지난해 위탁계약을 통하여 지난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우천면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횡성군은 올해 횡성형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해가면서 향후 타읍면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