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창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1년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자등록 업소의 간판 신규·교체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업소당 신규의 경우 간판 설치비용의 50% 최대 150만 원까지, 교체의 경우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열흘간 접수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창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2021년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 신청 공고문’을 검색,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평창군청 도시과 경관관리팀(평창읍 군청길77, 3층)으로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추후, 평창군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약 17개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단, 최근 5년(‘16~’20년) 이내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 또는 타 간판 정비·개선사업에 참여하였거나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업소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최근 3년간(‘18~’20년) 본 사업을 통해 총 119개 업소가 간판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며 “새로 설치되는 간판은 친환경 LED 간판으로 제작되어 미관 개선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의 효과도 있으므로 간판 개선 및 설치비 지원을 원하는 관내 사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