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해 청소년 활동을 정리한 포토북을 제작해 다음 달 중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 해 6월 개관해 청소년들과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 동아리 ▲하남시청소년의회 ▲진로체험 ▲세계시민교육 ▲평생학습 ▲4차 산업 교육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소년 관장제를 도입해 수련관 운영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 참여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 1대 청소년 관장인 김어진 학생은 선출 공약으로 제안한 ‘청소년 참여 컨텐츠 제작 그림일기 이벤트’, ‘청소년 멋뽐내기 콘테스트’ 등을 이행했다. 또 ‘간식 지원 이벤트’, ‘마음의 소리’, ‘청소년간담회’, ‘청소년 도슨트’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도 전개했다. 이밖에 청소년 참여 예산제 시행, 청소년 관장 주간회의를 바쁜 학업과 병행하며 훌륭히 진행하기도 했다.
수련관은 지난 해 여러 성과를 거뒀는데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는 경기도 내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으며, 청소년활동팀 박현주 청소년지도사는 경기도청소년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자치기구 ‘우리지역홍보기획단 알랑가몰라’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느끼는 하남시의 장점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남시의 정보와 소식을 담은 브로슈어도 발간해, 청소년수련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수련관은 지난 해 청소년 활동들을 담은 포토북을 다음 달 중 수련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