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삼척시가 인근 시군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도모하고,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척시 추모공원 방문객에 대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한다.
시에서 운영 중인 삼척시 추모공원은 해마다 명절이면 많은 추모·성묘객이 방문하고 있어 일시에 많은 이용객이 찾게 될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급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 안내문 배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대책을 마련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2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기간을 제외한 명절 전(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과 2월 15일부터 안정 시까지는 상시 운영되며 이용객들은 최소인원 성묘, 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문해야 한다.
삼척시는 시 홈페이지와 이통장 회의, 현수막 게시, 성묘객 대상 안내문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설 명절 연휴기간 삼척시 추모공원 시설방문 자제와 삼척시 추모공원 온라인 추모관 홈페이지 적극 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삼척시 추모공원 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 드린다.”며 “설 명절 연휴 전·후 성묘하기, 삼척시 추모공원 온라인 추모관 이용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