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폭넓은 독서생활을 위해 자료실에 서평과 함께 테마에 맞는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주제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2~3월 주제는 코로나19를 이기는 백신 ‘청결’,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손 위의 여행’, ‘새로 시작할 용기가 필요할 때’이다.
시민추천단의 추천 도서를 비롯해 북스타트 도서, 초등교과 연계 도서, 비밀책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도서관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