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성군이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농업인실용교육'이 알찬 콘텐츠 제공으로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첫 강의(벼, 고추)를 시작으로 콩, 딸기, 감 등 13개 품목에 대한 재배 방법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농업인 김모 씨는 “교육 품목이 기존(2개 품목)보다 대폭 확대되어,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3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장성군은 교육을 받는 농업인에게 QR코드를 제공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교육교재 발행 부수도 두 배 이상 늘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읍?면별로 순회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