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 남부스마트복지센터가 28일 큰길회자원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가정은 가구주가 하지장애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다. 장판 등 오염이 심해 아이들과 함께 위생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해 큰길회자원봉사단의 후원으로 긴급 추진했다.
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깔끔한 환경으로 바꿔주니 안심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시몬 관장은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대한 욕구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쾌적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며 “복지관과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18년도부터 운영 중인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운정 지역 및 인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