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박해정)은 평화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와 만남의 날」을 운영하였다.
6월 3일(월) 13시 20분부터 14시 50분까지 평화초등학생 131명과 진행된 이 행사는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는 한 학년이 선정된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서, 장학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한 책 선정 협의회를 구성하여 초등학교 3~6학년 권장도서 8종을 선정하였으며, 전주 관내 초등 30여개 학교에 1,600여권의 책을 4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학교별로 한 학기 동안 한 권의 책을 읽고 있다.
또한 책을 읽은 후 학급별로 자유롭게 독후활동을 하고, 그 중 24개 학교에는 한 학교당 한 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 작가를 직접 만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의 날」을 5월부터 12월까지 24회에 거쳐 운영하여 깊이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박해정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독서교육을 지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독서생활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