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남 의령군의 특산품인 '의령조청한과' 작업장에서 한과 만들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6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자굴산 자락에 있는 의령조청한과 김현의 식품명인과 직원들이 “설”선물용과 차례용 한과를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다.
의령조청한과는 2018년 청와대 “설”선물로 선정되었으며 식품명인 김현의씨가 재래종 찹쌀 중 하나인 붉은수염찹쌀과 무농약으로 재배한 들깨를 이용해 만드는 한과로 전국에서도 손 꼽힌다.
일반적인 한과는 보통 물엿으로 단맛을 내지만 의령조청한과는 물엿이 아닌 천연 찹쌀조청으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현의 의령조청한과 대표는 이 같은 찹쌀유과로 식품명인 제46호로 지정돼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