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밀양시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년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에게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2020년 7월 1일 이후 정규직 취업자 중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로,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 만기 후 추가로 1년을 더 근무하고 지원금을 신청하면 8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인원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밀양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도와 자립기반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