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2018평창~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 기원 및 대표 동계관광 브랜드 육성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선제적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온택트(On:tact)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는 올림픽 레거시와 한류, 그리고 눈(스노우)이라는 테마와 접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으로서, 시군 겨울축제, 도내 스키리조트 이벤트, 투어와 연계 운영 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겨울축제 취소와, 스키장 운영 제한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 포스트코로나 대비 온라인 비대면을 통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해외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 유관기관, 강원관광 홍보대사, 해외 인플루언서, 한류팬 등 글로벌 20개국 500여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전녹화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현장에는 유관기관 및 여행업계를 대표해 강원도지사,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한국스키장 경영협회 회장, 트립닷컴 한국지사장, 전 피겨스케팅선수 곽민정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해외 온택트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특히, 해외참가자와의 온택트 라이브 연결에서는 해외 여행업계 유관기관인 대만관광협회장(TVA), 일본여행업협회이사장(JATA)을 비롯해, 강원관광 홍보대사인 ‘안도 미키(일본 前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터)’, ‘라이언 방 (필리핀활동 방송인)’등이 참여 코로나 조기 극복하자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중국 베이징, 광저우, 상하이, 선양), 베트남 등 현지 동계트립마켓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 2018평창~2022베이징~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월 31일 온라인 영상플랫폼(유튜브, 웨이보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 눈이 오지 않는 시장의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강원도의 아름다운 겨울과 한류 체험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와 주요 스키리조트 하이라이트 영상 랜선 투어를 통해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강원도 겨울의 매력을 알리고,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新한류 드라마인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깨비’등 한류 드라마&영화 속 명장면을 AR(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특별한 무대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드라마 속 강원도와 아름다운 감동이 함께하는 OST공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스노우 글로벌 캠페인 기간, 윈터 트립마켓, 현지 관광업계대상 동계방한관광 설명회, 해외 OTA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 SNS 홍보마케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관광시장 회복대비, 상품개발과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
해외 OTA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 연계 온라인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품 운영과 홍보를 강화하였다.
김창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온택트 강원 스노우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해외 여행업계 및 여행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강원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관광시장 회복에 대비 연중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운영을 통해 향후 외국인관광객들이 언제든 우리 강원도를 안심하고 방문 할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강원도의 겨울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BTS Winter Package 2021 in Gangwon 영상이 공개, 겨울철 촬영지로 소개된 강원도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 스키리조트와 연계하여 강원도는 글로벌 바이럴마케팅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