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문준태)이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설 명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전통시장상품권 300만원어치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기탁된 전통시장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6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명절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에 놓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준 경남은행 하동지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하동지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명절을 맞아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