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 공원조성과 홍현철 공원조성팀장이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서 개최된 ‘제36회 정기총회’에서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홍현철 팀장은 지난 2017년 호우로 발생한 명암유원지와 사직2공원 등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했으며, 2018년 우리 시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운천공원 인공폭포를 자연석 폭포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19년에는 일몰제로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힘썼으며, 2020년에는 상당산성 성내방죽 인근의 휴경지를 생태공간으로 복원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 간 공원녹지 분야 등 전문건설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홍 팀장은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원, 녹지, 산림을 잘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