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6월 7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체험 거리, 먹을거리 등 안동의 맛과 멋과 즐길 거리를 홍보한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항공사,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면세점 등 여행 관련 900여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10만여 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앤드루 왕자가 방문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세계유산도시이자 힐링 관광도시인 안동의 매력 홍보에 나선다.
고택체험, 한복체험, 캠핑 체험, 시티투어, 스탬프투어 등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상품과 문화재(월영)야행,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 등의 축제와 행사, 그리고 안동찜닭, 안동소주 등 먹을거리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젊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안동 관광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SNS 이벤트와 안동 관광 VR 동영상 체험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안동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사전에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