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인지방통계청이 27일 과천 경인지방통계청 대회의실에서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최정수 경인지방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통계조사원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통계 조사원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관리 ▲대규모 연간 통계조사 인력채용 홍보 공동 추진 ▲교육 수료자 현황, 수료자 통계청 유입률 등 공동 관리 ▲일자리사업 통계 분석 등 공동 관심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해 통계조사원 양성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이를 이수한 교육생이 숙련된 통계조사원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로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취업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숙련인력 양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조사원 양성 1차 교육과정은 교육 콘텐츠 촬영·편집이 완료되는 3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