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연천군 신서면 낙우회는 지난 1월 27일 신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멸균우유 40박스를 기부하였다.
신서면 낙우회 임상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낙우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후원물품을 관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였다.
신서면 낙우회는 2018년부터 신서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속적으로 매달 멸균 우유 40박스씩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신서면 낙우회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후원의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멸균우유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