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경찰서는 성폭력 사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점검과 피해자의 빠른 회복에 필요한 보호·지원 논의를 위해 기능 합동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여성청소년과장실에서 열린 기능 합동 모니터링은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하여 112치안종합상황실, 생활안전과, 청문감사관실 등 4개 부서가 참여하여 1월 중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 신고 출동, 수사과정, 피해자 보호와 관련한 2차 피해 예방 16개 항목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피해자의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에 필요한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성폭력 사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찰 대응 모든 단계에서 2차 피해 방지에 주력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현장 직원 교육,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