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인천광역시의 2020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분야에서 인천 기초단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지표 6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평가지표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생활안전관리 ▲식품제조 및 유통식품 안전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 등으로 분야별 우수사례와 특수시책 등을 평가했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심식당 정책 발굴 확산과 민?관 합동 생활방역단 구축,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등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식품?제조?유통?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식품사고 예방 등 주요평가 항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필요시 현지 확인을 병행한 서면평가와 시?군?구 합동평가단 구성평가를 병행했으며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등 식품제조와 유통식품 안전 관리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배정했다.
연수구의 군?구행정실적종합평가 위생안전관리시스템분야 1위 평가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약처장상을 수상한데 이은 잇단 희소식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정착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음식문화 정책을 발굴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과 공중위생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