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완주군과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생산한 선물세트를 유튜브를 통한 생방송 홈쇼핑으로 판매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위축을 해소하고,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열어보고자 기획된 행사다.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2021 설맞이 소셜굿즈 쇼핑 라이브 행사로 29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완주소셜굿즈센터 채널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떡, 한과, 과일과 같은 명절 맞춤 선물은 물론이고 편강, 침출차, 오색분말 등 건강을 위한 선물, 누룽지, 김부각, 장아찌, 수제비누 등 실용적인 선물세트까지 총 19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모두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들로 안전성이 인정된 상품들로 구성했다.
홈쇼핑에 참여하는 업체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완주떡메마을 ▲완주희망발전소2호점 ▲마을기업 도계영농조합법인 ▲서계영농조합법인 ▲마을공동체 서두마을 ▲예비사회적기업 꽃님이숍 ▲고령자친화기업인 완주시니어클럽 ▲완주로컬푸드가공식품생산자협동조합 등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 업체 대표들은 방송에 직접 출연해 상품을 직접 소개하며, 제품의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맞이 소셜굿즈 쇼핑 라이브가 지역 상품들의 소비를 높이는 지역순환경제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