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완주군이 주민들의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독서회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독서회운영 지원사업은 지역 내 독서 공동체를 육성 및 지원해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문화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독서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도서관을 기반으로 매달 1차례 이상 정기적 모임을 가지고 있는 10인 이상의 독서회로 6개월 이상 활동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독서회는 토론도서, 문학기행, 프로그램 강사 등을 지원 받으며 도서관 행사 참여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완주군청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중앙도서관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회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독서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서관이 지역주민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