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위반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휴일 기동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관련 야간·휴일에도 위반신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성구와 유성경찰서가 합동으로 단속에 나섰다.
단속반은 주요 집단감염 발생 시설인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PC방, 체육시설 등 분야별 4명의 구청 관계자와 경찰 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합동 단속반 구성으로 야간·휴일 신고 시에도 즉시 대응이 가능해졌다. 합동 단속반은 방역수칙 이행 독려와 함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유성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지난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시설 등 7,000여 개의 시설에 사전 계도활동을 펼치며 구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