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로 설치한 지역은 범서읍 농협척과지점과 언양읍 양우내안애아파트로 평소 민원업무가 많은 지역이다. 발급기는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국세?지방세완납증명서 등 112종의 민원서류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과 발급서류는 발급기 위치마다 다르므로 울주군 홈페이지나 정부24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한 뒤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포함해 총 37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면 안내, 점자 키패드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민원 편의 제공 및 효율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적 특성과 민원 업무 처리량에 따라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