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는 1월 27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정나눔 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37가구와 10개 경로당에 라면 47박스(1,128,000원 상당)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한파로 보일러나 수도 등 고장 난 곳은 없는지 생활 불편사항도 살폈다.
중구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되어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주민생활여건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살기 좋은 중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팔종 중구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위와 코로나 19로 어깨가 많이 움츠려드는 시기에 중구동 모든 통장님의 마음을 한데 모아 준비했으며, 어려움도 주민 모두가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니 함께 힘을 내자”라고 말했다.
김병진 중구동장은“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보여준 중구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이 사회의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믿고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