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8일 (주)삼성지적측량공사에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지적측량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지적측량업을 시작한 경북 경산의 중소기업체이다.
심상정 대표는 “영주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급변한 교육 환경 속에서 영주시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없길 바란다.”고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안영한 업무이사는 “수십 년간 영주시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이제는 시민의 자리에서 영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시국에서 지역의 기업체를 이끌어 나가는데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탁을 해준 심상정 대표와 공직을 떠나서도 영주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안영한 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로 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